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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그리고 이야기/책육아_힘내라

집 그리고 책

우리집에는 책이 참 많다.

이사오면서 이사짐 센터에서 늘상 듣는 얘기는

"도서관인가요? 책이 왜이렇게 많나요?"

칭찬(?)처럼 말을 하면서 귀찮은 이삿짐이라며 투정을 부린다.

책육아 인테리어에 들어가보자

거실벽면에
또다른 거실벽면에
안방에도
부엌 한쪽면에도
아이들방은 물론

집 그리고 이야기에서는 우리집 책에 대해 적어볼까한다.

책을 사들이기 시작한건 큰아이 6개월때부터다.

" 내가 책을 좋아했냐고? 난 초등때 아빠가 사주셨던 위인전집+전래동화 읽은후 책과 담을 쌓고 살았었다..ㅋㅋ"

 

아파트 단지에 도서관 차량이 주 1회 왔었다.

우연히 아이와 함께 산책갔다가 심심해서 도서관 차량에 구경갔다.

그냥 툭 집어든 푸름이아빠의 육아서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

그래! 내 아이도 영재로 좀 키워볼까나,,,?하고 아주 큰 꿈을 갖고 집어들었다...ㅎㅎㅎ

생후6개월 아이 엄마들은 모두다(?) 아이가 영재이길 바란다...그리고 살짝+가끔+어딘가에 내아이는 영재같다,,

뭐 이런 착각을 한번쯤!은 한다

(아닌가? 아님 넘어가고,,,,어쨌든 나는 그랬다ㅋㅋ) 

 

그렇게 시작되었다.

나와 책은,,,,

(사진 끝난줄 알았겠지만....크크)

화장대에도
서랍장위에도
아이들 장난감속과 뒤엉키기도
최애템 책꽂이를 발견하구서
요리하면서도
늘상 내침대,아이들침대위에도
낄낄거리며 늘상 책과 함께한다

 

집과 책에서 아이들의 책육아를  쓸까한다....

 

어찌보면 단순하다가 툭툭,,가끔 힘들기도했지만 옳은 길로 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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